[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LG 계열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는 총 1조 200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LG는 17일 LG전자 임직원 프로그램 '기부식단' 기부금을 활용해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장애아동에게 설 음식과 학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식단은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추고 차액을 기부하는 직원 식당 메뉴다.

LG화학은 사업장이 위치한 여수, 대산, 나주 지역, LG디스플레이는 구미 사업장 인근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전달하고 LG생활건강은 강원, 충청 지역 농어촌에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강원도 원주시 지역아동센터에 '마음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린이들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설 연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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