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을 위한 모빌리티 개발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Heals on Wheels, 바퀴에 희망을 싣고)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 2000만 회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링크드인에서는 총 626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2015년부터 모빌리티의 사회적 활용을 담은 기술 캠페인 영상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으며 힐스 온 휠스는 여섯 번째로 제작됐다.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힐스 온 휠스' 영상이 공개 2주일 만에 조회 수 2000만 회를 돌파했다. (자료=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제작한 '힐스 온 휠스' 영상이 공개 2주일 만에 조회 수 2000만 회를 돌파했다. (자료=현대자동차그룹)

해당 영상은 학대 피해 아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상담사의 인터뷰와 함께 이동 상담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한 뒤, 모빌리티 기술로 고충을 해결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측은 '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라는 그룹의 사회적 책임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하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조성뿐만 아니라 목적 기반 모빌리티 (PBV, Purpose Built Vehicle)의 사회적 활용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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