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LG전자는 2월 6일까지 서울 코자 성수스토어에서 신제품 'LG 그램 스타일' 팝업 스토어 '그램 스타일 랩'을 운영한다. LG 그램 스타일은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며, 0.2ms(Gray to Gray 기준) 응답속도, 최대 120Hz 주사율(16형 모델 기준) 사양을 가졌다.

팝업 스토어 '그램 스타일 랩' 모델들이 스타일리스트 추천 의상과 'LG 그램 스타일 뉴진스 에디션 제품'을 매칭한 패션 스타일링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팝업 스토어 '그램 스타일 랩' 모델들이 스타일리스트 추천 의상과 'LG 그램 스타일 뉴진스 에디션 제품'을 매칭한 패션 스타일링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전자)

그램 스타일 랩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사전 신청 고객 대상 맞춤형 의상 추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스타일리스트 박미경이 추천하는 의상을 입고 LG 그램 스타일을 패션 액세서리처럼 매칭한 스타일을 체험하게 된다. 팝업스토어 인근 '무신사 테라스 성수' 매장에서도 LG 그램 신제품을 활용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인다.

LG 그램 글로벌 앰배서더인 걸그룹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도 전시된다. LG 그램 스타일 14형 제품에 적용된 뉴진스 에디션은 본체와 마우스, 파우치를 포함한 구성품에 그룹을 상징하는 토끼 디자인을 적용했다. 6일에는 뉴진스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LG 그램 신제품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GenZ(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 고객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고객경험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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