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교육감 만난 Day’ 행사 개최

[부산=뉴스프리존]최슬기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30일 오후 특수학교인 부산혜송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교육감 만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정대호 중등교육과장, 부산혜송학교 김기화 교장, 교사,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료=부산교육청)
(자료=부산교육청)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부산혜송학교 이전 문제 ▲강당 리모델링 ▲특수교육실무원 추가 배치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증설 요청 등 특수학교 학생들의 교육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 요건을 고려해 정책 지원체계와 제도를 정비해 통합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는 마음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정도와 특성에 맞고, 사각지대가 없는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혜송학교는 지적장애 및 지체 장애 특수교육대상자 교육기관으로 2000년도에 개교했으며, 현재 30학급 15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