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최근 창원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장애 영∙유아거주시설인 ‘초록나무’를 방문,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이 장애 영∙유아거주시설 ‘초록나무’에 청년창업 플리마켓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 LINC3.0사업단이 장애 영∙유아거주시설 ‘초록나무’에 청년창업 플리마켓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대학교)

그동안 LINC3.0사업단은 다양한 창업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형성된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나무에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5월 열린 ‘2022학년도 산학협력 창업 플리마켓’과 12월 열린 ‘2022 산학연협력페스티벌 청년 창업 플리마켓’의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플리마켓에서 ‘경남대 캐릭터 굿즈’를 판매한 의류산업학과 김현지(팀카카오), ‘핸드메이드 패션 아이템’을 판매한 전자공학과 이흥주(STEP UP) 대표학생을 비롯해 초록나무 조애리 원장, 이근숙 팀장, LINC3.0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정활 창업지원센터장은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초록나무에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난 2019년부터 초록나무와 이어진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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