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팔룡근린공원 산책로 등 정비공사 예정지 현장점검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7일 팔룡산 돌탑공원과 합성동 팔룡교육단지 인근 산책로 정비공사 예정지의 각종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000여기의 돌탑 군락지가 있는 돌탑공원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추진 중인 팔룡근린공원 산책로 정비공사 시행에 앞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함이다. 

마산회원구는 돌탑공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월부터 전담관리원을 배치하고 노후된 시설 보수, 수목관리, 환경정비 등으로 상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팔룡교육단지 맞은편 팔룡산 산책로의 파손된 나무계단 정비공사를 상반기 중 할 예정이다.

김화영 구청장은 “팔룡산에 있는 돌탑공원은 도심 속 휴식공간이자 마산회원구의 대표 관광지다.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