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와 기관단체 임원진 간담회로 힘찬 출발

[경남=뉴스프리존]손재호 기자= 경남 거창군 마리면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해인사와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주암∙진산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24개 마을 순회방문을 시작했다.

거창군 마리면이 계묘년 새해 인사차 마을방문 모습.(사진=거창군)
거창군 마리면이 계묘년 새해 인사차 마을방문 모습.(사진=거창군)

이번 순회방문은 마리면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면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반영하고 해결하는 등 소통∙공감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세환 마리면장은 “주민들에게 마리면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지혜를 구하고 계묘년 새해에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리면은 주민자치회, 이장자율협의회 등 관내 18개 기관단체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차례로 마련해, 민선 8기 군정과 면정 활동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 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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