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구도서관과 지역 서점 6개소와 함께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구)
서철모 서구청장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구)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가까운 지역 서점을 통해 희망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작년부터 지역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14개소에서 이용이 가능했던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번 협약으로 총 20개소 지역 서점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추가된 서점은 오는 2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주민들이 독서하기 편리한 책 읽는 도시를 구현하고 지역서점에도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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