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 다양한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 마련

[인천=뉴스프리존]홍성규 기자= 인천광역시는 벚꽃 개화기를 맞이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이틀간 대표공원인 인천대공원에서 ‘2023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활짝 핀 벚꽃.(사진=홍성규 기자)​
​인천대공원 인근에 활짝 핀 벚꽃.(사진=홍성규 기자)​

인천시는 2일 이번 축제는 2009년 이후 1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인천대공원을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 1일 차인 8일에는 저녁 6시부터는 김연자, 윤수현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며, 9일 저녁 6시에는 '지역예술인공연 인천사랑 콘서트'에 백영규, 한상아 등 국내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그 밖에도 불꽃쇼, 벚꽃 버스킹,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등 뉴트로 감성 체험과 단청 그리기, 완초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마 포토존 설치,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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