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개신교, 불교의 지도자와 신자들이 하나되어 미래를 향한 날갯짓

[강원 =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종교단체 화합을 위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종교단체 화합행사」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속초시와 천주교, 개신교, 불교 지도자들이 한마음이 되었다. (사진-속초시)
속초시와 천주교, 개신교, 불교 지도자들이 한마음이 되었다. (사진-속초시)

다양한 종교단체 지도자와 회원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연대를 강조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예술단체 공연과 시 승격 60주년 기념 및 관광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각 종교단체 인원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3개의 팀으로 나누어 팀 네트워킹과 팀 대항전이 진행되었으며, 키워드 퍼즐을 함께 조합하면서 다양한 종교단체가 하나가 되는 뜻깊은 행사도 있었다.

각기 다른 종교단체 신자(신도)들이 트워킹과 팀 대항전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속초시)
각기 다른 종교단체 신자(신도)들이 트워킹과 팀 대항전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속초시)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시정 구호인‘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종교단체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우리 시의 다양한 종교단체 회원 간의 연대를 강조하고 종교의 자유성을 더욱 존중하면서 종교단체가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위하여 노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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