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과 울산바위의 가을정취와 폭포의 시원함을 한눈에 담을수 있다.

[강원=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21일(토) 오전 9시부터 14시까지 ‘제5회 미시령 울산바위 말굽폭포 탐방행사’를 개최한다. 

울산바위 중턱에서 미시령 방향에 말굽폭포가 위치하고 있다.
울산바위 중턱에서 미시령 방향에 말굽폭포가 위치하고 있다.

고성군 토성면 번영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미시령 울산바위 말굽폭포 탐방행사’는 설악산국립공원 지역의 한시 개방된 코스를 통해 말굽폭포까지 오르는 탐방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고 20일 전했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폭포민박에서 시작하여 2.5km 지점의 원시림 속에 말굽폭포가 있다.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폭포민박에서 시작하여 2.5km 지점의 원시림 속에 말굽폭포가 있다.

고성군 대표 명소인 울산바위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관통 도로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폭포민박을 거쳐 말굽폭포까지 왕복 약 5㎞(2시간 소요)의 탐방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김승래 토성면 번영회장의 개회사와 함명준 고성군수의 환영사, 김일용 고성군 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탐방 행사와 음악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시령 울산바위 말굽폭포 탐방행사를 통해 단풍이 절정을 이룬 가을의 경치를 마음껏 감상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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