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지원사업 성과

[전남=뉴스프리존] 조용호 기자= 담양 소재 전통한과 생산기업인 산들해㈜(대표 김현만)의 한과 선물세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담양 전통한과 코스트코 입점 상차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담양 전통한과 코스트코 입점 상차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전라남도는 산들해㈜의 전통한과 1만 세트 상차식이 지난 13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해당 전통한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국 서부의 문화와 금융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 코스트코 4개 매장에서 시험 판매된다.

담양의 한과 전문 기업인 산들해㈜가 생산하고 더웰푸드(대표 김유나)가 유통 판매하는 한과세트는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 아닌 불가마 방식으로 오븐에 구운 유과로 특허출원을 받은 제품이다. 

전남도는 아마존 전남관 입점 기업 중 시장성과 경쟁력이 있는 제품에 대해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디자인 개발,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는 ‘아마존 스타품목 육성사업’을 도입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8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 결과 산들해㈜ 한과선물세트가 네 번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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