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드로잉 등 14개 프로그램 205명 모집

[강원=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 205명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청소년수련관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드럼 및 기타 샌드아트ㆍ드로잉ㆍ밴드ㆍ댄스ㆍ디자인ㆍ농구ㆍ마을문화 디자인ㆍ샌드아트ㆍ오감여행 등 초·중·고등학생별로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청소년 주말프로그램 중 밴드과정 (사진-양양군)
청소년 주말프로그램 중 밴드과정 (사진-양양군)

양양군은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모래를 이용하여 그림이나 조각을 만드는 샌드아트, 양양군의 특산물 등 요리재료를 활용한 오감여행, 중학생 대상으로한  양양 사계의 아름다움을 마을의 특색과 문화에 반영하여 표현하는 창의적 프로그램 마을문화디자인, 놀이와 문화, 미술 체험을 함께하는 융합적 예술 활동 경험할 무지개놀이터 등 4개 프로그램이 올해 신규로 개설 된다.

청소년 주말프로그램 드로잉 과정 (사진-양양군)
청소년 주말프로그램 드로잉 과정 (사진-양양군)

이와 함께 다다르고 동아리 회원이 양양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의 학습을 지도할 예정이다.

다다르고 동아리 회원들이 작은 선생님이 되어 주입식이 아닌 놀이를 통해 학습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주말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은 10시부터 17시 30분 내로, 일요일은 13시부터 17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3월 5일까지 양양군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은 17개의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195여명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를 열어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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