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서 총선 출마 선언 -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서산 · 태안)이 3선고지에 도전장을 던졌다.

성일종 의원.(뉴스프리존)
성일종 의원.(뉴스프리존)

성 의원은 6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서산.태안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성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저는 이제 여러분께 4년의 시간을 더 허락받고자 한다.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지역이 서산 · 태안이 되도록 만들 것 ” 이라며 “초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이 서산 · 태안의 100년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이었다면, 재선의원으로 활동했던 4년은 서산 · 태안의 오랜 꿈들을 이룩해 낸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의 씨앗을 키우고 그 성장기지가 서산 · 태안이 되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 의원은 "이번 선거 캠프 이름을 '미래캠프'로 정했다 ” 며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의 100년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한다. 우리 서산 · 태안이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우리 지역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내는 자랑스러운 지역이 되도록 하겠다. 향후 우리 지역이 50 만 인구를 보유한 '미래형 첨단도시' 가 되어 대한민국을 리드하는 희망의 땅이 되도록 할 것 ” 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 의원은 “4월 10일은 미래와 과거, 발전과 퇴보의 후보들 중 한명을 선택하는 날 ” 이라며 “ 비젼과 힘있는 추진력으로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 더욱 겸손하게 섬길 것 ”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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