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공원’공모 선정, 사업비 4억 5000만 원 확보 -
- 오는 12월 말까지 '스마트 가로등' 설치 및 '폐쇄 회로 텔레비전' 설치 -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 '계림공원'이 새롭게 단장된다.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계림공원.(자료=당진시청)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계림공원.(자료=당진시청)

시는 계림공원이 충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4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올해 새 단장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계림공원에는 기존의 가로등을 '스마트 가로등'으로 교체 설치하고,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의 시설공사를 오는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시 관계자는“계림공원은 이용객이 많은 만큼 시민의 요청 사항도 많다”며 “스마트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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