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만 평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

[충남=뉴스프리존]박상록 기자= 국민의힘 정용선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정용선 예비후보.(정용선 선거사무소)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정용선 예비후보.(정용선 선거사무소)

정 후보는 활력있는 경제, 일자리 넘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300만평 이상의 경제자유구역을 다시 지정하고,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해 당진이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경제자유구역 복원(대통령 약속사항)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중심도시 육성 △기업혁신 파크 건설, 첨단 모빌리티산업 육성 △대기업 유치 및 동서발전·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산단·관내 기업 지역민 우선 고용, 지역 장비·자재 우선 사용 △전통시장 재개발, 소상공인 지원 기본법 제정 △청년, 중장년 취·창업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확충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추가 반영(6선석) △당진항 송산·석문지구 부두 건설(잡화, 수소, 양곡) △신평~내항간 진입도로 4차선으로 변경 △산업단지 개발 및 데이터센터, 첨단 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협력 체계 구축 △교통회관 건립, 전국 택시이용자 통합 어플 개발 보급 △온누리 상품권 골목상권 확대 및 발행액 증액(2배) △소상공인 점포 신용카드 소득공제 50% 신설 △당진 마리나 항만 건설 △탄소중립기반, 복합 다기능 항만 건설 등을 정책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밖에 △예총회관 건립, 문화예술인 창작 공간 조성 △면천읍성 역사문화도시 조성 및 읍성 관광 활성화 △합덕제 관광지개발, ‘한국의 산티아고’순례길 활성화 △난지섬∼도비도∼삽교호 연결 해양 관광벨트 조성 △왜목 관광지 경관 개선 및 관광지 확대 개발 △도비도 해양복합관광단지 조성 △LNG 냉열 활용 종합동계스포츠 경기장 조성 △파크골프장, 수영장 추가건설등 스포츠인프라 확충 △당진 문예의 전당 지하 주차장 및 야외 공연장 조성 △마섬∼장고항∼왜목마을 연결 해양레져탐방로 설치 △행담도 관광지 개발 △복운리 친수공간 조기 조성 △전국단위, 국제 체육행사 당진 유치 △시민 드론 공원 및 드론 경기장 조성 등의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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