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속초시새마을회는 봄을 맞이하여 15일부터 동명동, 양랑동 노인들의 행복한 여가 선용을 위에 쓰러져가는 쉼터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주고있다.

도색, 도배,  수도시설 등 모든 공정을 새마을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색, 도배, 수도시설 등 모든 공정을 새마을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속초시새마을회는 중앙회의 핵심과제인 함께사는 따뜻한 세상,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 자력사업으로 친환경마을가꾸기, 도시재생사업, 자원순환사업, 옛모습 가꾸기, 자원재활용, 깨끗한 마을가꾸기, 봉사활동 등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을 가꾸고자  8개동회와 협의회를 조직하여 반세기를 넘는 기간동안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활동해 오고있다.

금번 동명동과 영랑동 노인쉼터 공간은 오는 20일 완공 목표로 소요예산은 그동안 틈틈이 모아온 3백만원으로 자재를 구입하여 노인의 쉼터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꾸밀 계획에 있다.

김강석 속초시새마을회장은 " 생업도 뒤로 미루고, 휴일도 반납한 채 열심히 동참하는 새마을 가족을 볼때 이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영웅이며, 지금까지 살아온 생 중 가장 가슴벅찬 시간이었다."라고 하면서 김창환시협의회장을 비롯한 각동회장님들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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