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안병구 밀양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선거 운동 첫날인 28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8일 안병구 밀양시장 후보 출정식.(사진=안병구 후보 선대본)
28일 안병구 밀양시장 후보 출정식.(사진=안병구 후보 선대본)

이날 안병구 후보는 내일동 밀양관아 앞에서 밀양시민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장 선거에 압도적인 승리를 위한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안 후보는 “시민을 최우선해 시민이 성공하고 시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인구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증가 대책으로 “밀양을 전국 최고의 농업특구 만들어 농사짓기를 원하는 사람들 다 불러들이겠으며,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관광지에 사람 들끓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생활체육 천국을 만들어 외지사람 다 불러 모으고, 보육과 교육을 시가 책임져서 집 나간 며느리도 아이 키우기 좋다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병구 후보는 “밀양은 귀농∙귀촌 전국 최고 도시로, 시원하게 지원할 것이며, 들어온 사람은 다시 떠나지 않도록 확 붙잡겠다”며 “동시 다발적인 인구증가 정책을 펼쳐 인구소멸 도시를 탈피하겠다”며 밀양시장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한편 안병구 후보는 선거운동 둘째 날인 29일 오전 10시 삼랑진읍 오일장, 30일 오전 10시 산내면 송백 5일장을 찾아 선거유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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