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영천, 경산, 청도 일원서 실기동 훈련 실시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경북 경주·영천·경산·청도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육군 50사단 화랑여단 장병들이 통합방위작전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사진=육군 50사단 화랑여단)
육군 50사단 화랑여단 장병들이 통합방위작전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사진=육군 50사단 화랑여단)

이번 훈련은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육군 50사단 화랑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한 인원을 발견 시에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철서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주민신고 번호는 국번없이 '1338'"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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