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내에서 '굴욕외교'라는 비판 여론이 높은 반면, 일본에선 긍정평가가 높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개의치 않겠다"는 취지의 답변해 파문이 일고 있다.한덕수 총리는 4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같은 한일간의 대조적 여론에 대해 "이렇게 극명하게 차이나는 경우가 있었나"라고 질의하자 "외교나 이런 협약이나 협상이나 이런 과정이 끝나고 나면 평가는 각각 다를 수 있다"며 "우리가 한미간에 자유무역협정을 타결했을 때 대한민국에서의 지지도는 굉장히 낮았지만 결과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금을 일본 전범기업이 아닌 국내기업의 모금을 통해 지급하겠다고 발표하며 거센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이같은 '굴욕 외교' 비판 여론에 대해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의 지령대로 움직이는 거라고 몰아갔다.태영호 의원은 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남한에서 끊임없이 친일파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반일감정을 주입시켜 한일관계를 파탄내라는 것은 북한 김일성의 갓끈 전술이고, 남한 주사파들에 내린 지령"이라고 강변했다.태영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내가 아흔다섯이나 먹어갖고 지금까지 억울할 때는 이게 처음입니다. 어디 윤석열은 한국사람인가, 조선사람인가, 어느나라에서 온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마음씨를 갖고 무슨 놈의 나라를 이끌고 대통령을 한다고 할까. 하루속히 물러가라고 외칩시다!"윤석열 정부가 지난 6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금을 일본 전범기업이 아닌 국내기업의 모금을 통해 지급하겠다고 발표하며 거센 파장을 부르고 있다. 박근혜 정권이 지난 2015년 12월 강행한 '위안부' 합의 이상의 졸속이자 굴욕이라는 비판이 쏟아지는
독일 극우 "위대한 게르만" 일본 극우 "위대한 일본" 중국 극우 "위대한 중화", 그러나 한국 '극우'만 "한국 망해라" 송영길 "검찰은 왜 이영훈·류석춘 등을 8개월 넘도록 수사하지 않나", 반면 '특수강간' 김학의 '출국금지' 건은 전광석화램지어보다 훨씬 더 규탄받고 퇴출되어야 할 대상들! 그들은 '위안부' 피해 여성들에게 천인공노할 '2차 가해' 중이다[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반면, 램지어를 옹호하는 국내의 이른바 '극우 인사'들이 있습니다. 이영훈·류석춘 등이 그들입니다. 이들은 비판한 미국 학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