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양소영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께 요구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 필요한 것은 언론과 국회 뒤에 숨는 회피가 아니라 대학생 당원 시민분들 앞에서 솔직한 고백, 책임의 준수일 것입니다. 일련의 과정에 책임지고 직에서 물러나야 합니다"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전대위)의 책임과 쇄신을 요구하는 민주당 대학생·청년 권리당원 512명은 3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전국대학생위원회는 지난 12일 김남국 의원의 ‘코인’ 자산 보유 논란에 대해 대
법원에 제출된 서면결의서 60장 이상 '명의 도용'과 명의자 '핸드폰 번호' 가운데 숫자 바뀌다조합장 비리 묻는 비대위 측의 비대위 활동의 정당성, 도덕성 문제로 부상[서울 =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이하:조합) ‘가칭’ 비대위 측이 시공사에 보낸 공문 등으로 인해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지난 해 비대위 측이 발의한 조합장과 상근이사 2인에 대한 해임총회에 '서면결의서'를 '위조'한 정황까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이문1구역 조합 측은 "22년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장애인, 고령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명의로 대포유심 7711개를 개통해 보이스피싱 등 범죄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대포유심 유통조직 총책 및 조직원 7명을 전기통신사업법, 사기 등의 혐의로 검거·구속하고, 단순 유심 명의만 제공한 61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0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소셜미디어 등에서 ‘선불유심 명의를 제공하면 6만 원을 지급하겠다’며 명의제공자를 모집, 대포유심 7711개를 개통해 범죄조직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올해 대포
[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경찰청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모션그래픽을 자체 제작해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에 나섰다.부산경찰청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모션그래픽을 자체 제작, 금감원을 통해 이를 부산은행, IBK기업은행, 농협은행 등 부산시 은행에서 관리 중인 대형전광판, 창구 홍보용 모니터에 지속적으로 송출해 직접적 피해 예방을 홍보할 예정이다.모션그래픽은 보이스피싱 유형을 크게 대출사기형, 기관사칭형, 고액아르바이트 사기형으로 구분했다.대출사기형은 주로 대출이 필요한 40~50대에게 많이 발생하는 유형으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