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 김경은 기자= 인천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이라는 주제로 2013년도에 이어 10년 만에 인천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등), 체험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활동), 참여활동(청소년 연합활동 축제, 학교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4컷툰 공모전 등), 강연(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폐막식(우수부스 및 참여 활동 시상 등)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252개 체험 부스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하는 다양한 주제관이 마련됐다. 그중 역대 박람회 최초로 시는 개최도시 부스인 ‘인천존’(26개 기관, 46개 부스)을 운영해 청소년들은 인천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8회 인천시 청소년 정책 포럼, 인천 청소년동아리 진로 특강 및 연합축제, 인천 학교 연계 발대식, 청소년 노동인권 토크쇼 ‘알바 톡톡(talk talk)’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석한 관람객이 각 부스를 가득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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