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승지 기자= 지난해 말 동대문구 이문1구역 재건축조합이 조합분양 ‘백퍼센트’ 성공시켰던 정금식 조합장은 당시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옵션 중에서도 특히 (입주민에게)수영장을 누리는 혜택을 드리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밝힌 바 있다.그런데 본지가 이문1구역 조합사무실을 방문해서 만난 정 조합장의 '래민안라그란데' 자랑에는 “골조 튼튼해서 안전한, 살기좋은 아파트”라는 무엇보다 '안전’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이른바 '순살 아파트’ 대란이 일어나고서다. 입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아파트여야 하는것은 사실상 당
이문1구역 조합장에 검찰 '억지 기소', 수사기관은 '뇌물수수’ 허위 제보자들 전부 수사해야[서울=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검찰 조합장에 두번 구속영장 쳤으나, 법원은 전부 ‘기각’...의미는?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동대문구 이문1구역 정금식 조합장에게 올해 4월말 경 두번째 구속영장을 쳤다. 그러나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영장 ‘기각’ 판단을 내렸다. 결국 검찰은 뇌물수수 포함 9개 혐의에 대해 지난 4일 '불구속 기소’를 했다. 한번 영장이 기각돼 공소장 보강을 하고 잘 정비해 재청구를 하면 영장발부 될 확률이 커진다. 1차 때 ‘뇌물’을
[서울=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동대문구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정금식)은 '가칭' 비대위가 지난해 12월15일 개최한 조합장 및 상근이사 2인에 대한 해임총회 '효력정지가처분' 신청한 판결에서 완승한 것으로 본지 취재결과 확인됐다.18일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민사부는 '임시총회결의무효확인사건'의 본안판결 확정 시까지 채무자의 임시총회결의의 효력을 정지한다. 소송비용은 채무자가 부담한다"고 결정했다.본지가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신명덕 등은 채권자들이 조합원들과 소통을 하지않고 비상식적으로 조합 업무를 수
조합 측 “계약해지된 전자투표 업체와 가칭 비대위가 ‘조합장 해임’ 서면결의서 위조 공모” 업체 대표 “조합원 개인정보 임의로 바꿀수 없어, 업체는 명부 받은 그대로 관리하는 보조 역할 하는것 뿐"[서울 =뉴스프리존]김은경 가자= 동대문구 이문1구역 '가칭' 비대위가 지난 해 12월15일 개최한 조합장 해임 총회에 사용한 ‘조합장 해임 총회 서면결의서’를 조합이 문서 감정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서면결의서 위조’가 밝혀졌던 가운데 조합이 계약해지한 '전자투표 E업체'가 위조에 적극 개입한 정황이 새롭게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이와
사문서 위조한 이들의 조합장 비리 제보, '신빙성' 문제 '도마'에 올라허위제보로 잃어버린 2년...조합장 "허위제보, 끝까지 책임 물리겠다"가칭 비대위 측 "조합장 비리 끝까지 파헤친다"며 검찰청 앞 1인시위 돌입...조합원들 '맞불 시위'[서울=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둘러싼 조합장 비리 관련 제보를 해오던 이들이 조합장 해임총회를 위해 모았던 서면결의서가 필적감정 끝에 대량으로 '위조'한것으로 확인됐다.'가칭' 비대위(이하 비대위)와 소송전에 휩싸였던 이문1구역 조합은 조합장의 비리를 방송국이나 경찰서에
위조에 명의도용 책임자 비대위 대표격 인사는 '가짜 진술조서' 논란 있던 전 감사[서울 =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 동대문구 이문1구역 조합은 지난 해 비대위 측이 발의한 조합장과 상근이사 2인에 대한 해임총회에 사용한 서면결의서가 위조된 것으로 드러나 2.1 총회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리던 가운데 명의도용과 위조된 서면결의서는 당초 60장에서 100장으로 늘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결국 비대위가 계획한 명분없는 두번째 해임총회는 무산된 것으로 결론 났다.1일 이문1구역 조합에 따르면 비대위가 예고했던 '2.1 해임총회'는 무기한
법원에 제출된 서면결의서 60장 이상 '명의 도용'과 명의자 '핸드폰 번호' 가운데 숫자 바뀌다조합장 비리 묻는 비대위 측의 비대위 활동의 정당성, 도덕성 문제로 부상[서울 =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이하:조합) ‘가칭’ 비대위 측이 시공사에 보낸 공문 등으로 인해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지난 해 비대위 측이 발의한 조합장과 상근이사 2인에 대한 해임총회에 '서면결의서'를 '위조'한 정황까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이문1구역 조합 측은 "22년
[서울=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 153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동대문구 이문 1구역 조합은 '가칭' 비대위의 해임발의 총회 개최 등의 분양 방해에도 불구하고 16일 예정돼 있던 '조합원 분양'을 시작했다. 이문1구역 조합은 '가칭' 비대위가 발의한 해임 총회 정족수가 '미달'이기 때문에 15일 개최된 해임 총회는 '무효'라는 입장을 밝혔다.비대위 측은 '조합원 분양'을 하루 앞둔 15일 조합장 및 이사 2인에 대한 해임 총회를 열었다.본지 취재에 의하면 조합 측 상근 이사에게 총회 참석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비대위는 정작 조
계약해지 전자투표 E협력업체 "인터넷 찌라시 불러다 기자회견?"...정 조합장 "막말 협박"신 전 감사 "(계약해지 E 협력업체) K대표 등 자문 받아 조합장 비위 제기 이어갈 것"[서울=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 조합은 현 조합장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16일 조합원 분양 계획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비대위측은 분양계획이 잡힌 16일 보다 하루 전인 15일 조합장과 상근이사 2인에 대한 해임총회를 잡고 있어 다수의 조합원들과 심지어 시공사측도 자칫 초래할 수 있는 '공사지연'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착공 초기부
[서울=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재개발 아파트 재건축 사업' 관련 '이슈' 조합 취재를 하고자 이문1구역 문제를 둘러싼 갖가지 의혹에 대해 심층 취재 연재한다.가짜진술조서, 서로 "내가 썼다" 했다가 S 씨, "K와 같이 한것. 전자투표 협력업체 K씨는 검찰수사관 출신 이 계통 전문가다. 조합장 비리 관련 해임 문제 앞으로도 도움 구할것" ...K씨 질문지 보냈으나 '묵묵부답'이문1구역 조합 비대위는 조합 총회에서 의결한 창호 마감재 선정을 놓고 조합장이 독직으로 수의계약 했다고 주장했으나 지난 2회 본지
[서울=뉴스프리존] 김은경 기자=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재개발 아파트 재건축 사업' 관련 '이슈' 조합 취재를 하고자 이문1구역 문제를 둘러싼 갖가지 의혹에 대해 심층 취재 연재한다.- 동대문경찰서 출처로 쓰여진 '47페이지 S전 감사 명의 진술조서' ...각자 다른 답- 동대문경찰서 "우리 조서 형식 아냐, '호실' 표현은 '검찰수사관' 쪽 표현" →"S감사가 자기가 쓴 것 아니라고 했다" →"누가 자기 개인정보 올려 쓰는가, 조합장 가까운쪽 사람들이 썼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나?" 라며 S씨 두둔 하는듯 느껴져- S전 감사
-비대위측 "조합장 단독으로 마감재 수의계약 이는 배임 불법에 해당"-조합측 마감재 관련, 총회 의결 거쳤으나 '비대위 요청' 수용코자 삼성물산에 2차 공문보내[서울 =뉴스프리존]손지훈 기자 = 2021년 8월 착공해 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면서 내달초 분양계획이 잡힌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조합' 정금식 조합장은 동대문경찰서에서 '인지수사'라고 했던 사건들과 관련 자신에 대한 반론권을 보장하지 않은 5여개 매체들에 대해 민형사 책임을 묻겠다고 14일 밝혔다. 정금식 조합장은 지난 10일
[서울 =뉴스프리존]김은경, 심주완 기자= 뉴스프리존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재개발 아파트 재건축 사업 관련 이슈 조합' 취재를 하고자 한다. 이번 [취재리포트]는 1년 6개월 '인지수사'를 한 '이문1구역 조합' 문제를 연재한다. 동대문경찰서측은 이문1구역에 대한 수사는 '인지수사'라고 했다.이문1구역 조합은 동대문경찰서로부터 '인지수사' 대상이 되어 J조합장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1년 반 동안 70여명의 조합원들이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뉴스프리존이 이문1구역 조합 관련 취재를 시작한 것은 2종류의 '수상한 문건' 제보를 받